QCY T1 TWS 블루투스 이어폰

배송비 및 케이스 포함 23,900원

구매처 : 네이버쇼핑(차이나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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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일 : 2018-01-10
수령일 : 2018-01-18

현재 잘사용중인 BeatsX가 있지만 완전 선이 없는 이어폰을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에어팟2가 나올때까지 존버해야 하기때문에 뿜을 죽이기 위해서 한번 구매해 본 제품

케이스는 나름 퀄이 좋은편, 마감도 좋고 냄새가 조금 나긴 하지만 생각보다 딴딴하고 안에 망으로 된 부분도 있어서 케이블을 넣어 둘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어폰 구성물은 이어폰 좌, 우 각 1개, 충전용 케이스, 폼팁(큰거, 작은거) 끼워져있는거는 중간크기, usb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 있으며 설명서는 영어와 중국어로만 되어 있다.

충전케이스에 꽂으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착 달라붙게 되어 있다.

처음 꺼내서 이어폰의 QCY 부분을 꾸욱 눌러주면 페어링모드로 진입(붉은색, 파란색 깜빡임) 휴대폰에서 페어링 해주면 연결이 된다.

QCY-T1_R(QCY-T1_L) 을 연결시켜 준다.

한쪽만 연결해서 음악을 틀었는데 한쪽이 안나온다?.. 불량인가? 하고 다른쪽 버튼을 눌러주니 연결이 된다.

충전상태일 경우 붉은색 불이 들어온다.
좌우측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따로 상태를 확인할 수가 없다.
(좌우측 따로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시 배터리 상태 확인 가능함)

충전시간 및 배터리 사용시간은 좀 사용해봐야 할 듯..
10일정도 사용한 결과 크래들 자체가 충전되는 형태여서 크래들에 꼽으면 이어폰이 자동 충전되는데 이게 한 일주일정도 가는듯 하다.(출근 1시간, 퇴근 1시간 정도 사용)

소리는 역시 싼제품이라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라고 생각했지만 사용해보니 나름 좋다... 익숙해져서 그런가..
그렇다고 1~2만원짜리 처럼 완전 싸구려 느낌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음들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 

페어링 이후에 충전기에 꼽으면 블루투스가 끊어지고 다시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점은 정말 편하다.
(BeatsX는 별도의 버튼을 눌러서 켜주고, 꺼줘야 한다.)

소리를 MAX 로 키워도 (BeatsX에 비해서)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음.. 최대로 키우면 고음은 약간 깨짐이 있음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인지 오른쪽에 비해서 왼쪽이 베이스가 더 강하고, 오른쪽이 저음이 더 강한 느낌.

(귓구멍이 짝짝이라 오른쪽이 왼쪽에 비해서 구멍이 조금 더 작은듯 더 꽉 끼어지는 느낌)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해당제품 사용자가 늘고 있는듯.. 국내 정발된 영향도 있는것 같고. 만약 없다면 사서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정말 편하다..ㅠ.ㅠ BeatsX 더이상 생각나지 않음..